아이패드 에어3 그리고 애플펜슬 구입. 뭐에쓰는 물건인고?

아이패드 에어3 그리고 애플펜슬 언박싱

 

지난번 사촌동생 집에 놀러갔는데 사촌동생 둘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서 그림그리고 일기쓰는 모습을 보고, 애플병에 걸렸습니다.. 사지 않고서는 나을 수 없다는 애플병..

 

사실 크게 필요도 없었지만 갖고 싶어서, 예뻐서.. 영상보기 편할 것 같아서 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됩니다..

저는 아이패드 에어3 64G와 애플펜슬 1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은 애플펜슬1세대랑만 호환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하실 경우에는 잘 체크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는 모르고 애플펜슬2세대 구입할 뻔 했어요.

 

 

 

패키지가 참 이쁘고 깔끔합니다. 언제나 설레이는 언박싱.

뒷면을 살펴보니 제조일자가 2020년 4월로 되어있네요.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예쁘게 아이패드가 누워있어요. 너무 깔끔하고 이쁩니다.

 

 

애플팬슬도 제조일자는 2020년 4월 이었습니다.

 

 

저는 실버 컬러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가 있는데 스페이스 그레이(스그) 컬러가 배젤이 블랙이고 오묘해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실제로 보니 실버가 가장 영롱하고 예뻐보였습니다. 사촌동생들은 스그, 골드 갖고 있는데 다 이쁘긴합니다. 애플 이즈 뭔들..

 

 

아이패드 포장지에도 제조년월이 써져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어3를 켜고 불량 테스트를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4가지 정도의 불량테스트를 했습니다.

1. 까지거나 직힌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2. 터치가 잘 되는지 살펴보기. 특히 가장자리쪽.

3. 휘어지지 않았는지 살펴보기

4. 유튜브에서 불량화소 체크 테스트 하기.

 

이정도 간단하게 했는데 무사 통과!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충전기만 들어있습니다.

 

 

소중한 아이패드를 보고하기 위해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애플펜슬을 같이 넣어 다닐 수 있는 홀더가 장착되어있는 라이노 실키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그냥 검색해서 구입했는데 꽤 인기가 좋고 괜찮다고 소문난 제품이었습니다. 강화유리를 증정해줘서 화면필름은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가장 유명하다는 굿노트도 다운받고 여러 어플을 깔고, 유튜브로 사용방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넷플릭스나 유튜브등 영상을 보거나, 간단한 영상편집, 악보를 보는 용도로만 사용할 것 같지만 학생들에겐 정말 유용할 것 같더군요. 필기도 공책에 하는것보다 깔끔하게 잘 꾸밀 수 있고, 수업자료도 간편히 다운 받을 수 있어서 편해 보였어요. 그리고 회의를 많이 하는 직장인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으로 필기하는 것보다 편합니다. 여러가지 활용도도 높구요.

 

아이패드 에어3는 가볍고 가격도 핸드폰이나 노트북보다 저렴해서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데 기능은 그 못지 않아서 아직은 잘 활용하진 못 하지만 아주 만족하는 물건입니다.